인천공항에서 청주로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 들렀는데 우연히 휴게소를 보고 안산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인천에서 용인 지나가다 휴게소는 없었지만 새로 생겼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휴게소 풍경이 아니어서 우리는 잠시 당황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휴게소를 벗어나자마자 상점들이 보이지만 이곳은 건물이 하나뿐이다.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1층으로 가시면 슈퍼가 있고 에스컬레이터를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시면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아래
위를 올려다보면 작은 쇼핑몰이 떠오른다.
아래에
내려오면 깔끔하게 정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푸드코트가 보입니다.
요즘 보기 힘든 용우동도 있었다.
키오스크 기계로 이동하여 주문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신의주 찹쌀순대에서 순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3,000원이었습니다.
다른 식당들의 메뉴와 가격은 생각보다 합리적으로 느껴졌다.
(아래에 다른 매장 메뉴와 가격도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
13,000원 순대 메뉴가 나왔습니다.
하얀순대 3개와 찹쌀순대 6개가 함께 나왔어요.
맛이 너무 좋아서 가성비가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조카와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이곳을 다녀온 후의 느낌입니다.
대부분의 음식은 가격이 합리적이고 인테리어도 괜찮았으며 제가 먹은 음식을 기준으로 음식의 질과 맛이 좋았습니다.
작은 상가처럼 생긴 휴게소는 처음 가봤는데 너무 만족하고 좋았습니다.
앞으로 인천에서 용인으로 오시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쉼터로 음식맛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한번쯤은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신의주순대외 다른 음식점의 이름과 메뉴입니다.
방문 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올립니다.
준비에 비행이 많은 이유는 너무 늦게 방문한 곳이 많아 운영이 종료되었기 때문입니다.
혜화동돈까스
베트남에서 (아시아 음식)
나는 이 나라의 국수 (내이국)
신이주 찹쌀순대
용우동
유럽식 부대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