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특별공급 청약경쟁률 분석입니다.
이 지역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단지에서 GTX-C 예정지인 오산역까지의 거리가 매우 깁니다.
오산에서는 보기 드문 신축건물이지만 오산역 시내방향에 건설됐다.
복잡하지는 않지만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뒤 주거지로 추진하고 있는 세교2 주거지역에 위치해 있어 주변 환경이 깨끗하다.
(=주변은 아직 조금 험난합니다.
) 여담으로 오산에 가시면 단지 예정지에서 ‘현대 테라타워’라는 현지 분위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소 싱크가 맞지 않는(?) 지식산업센터의 모습이 보입니다.
요즘 공실이 많은 상황에서 서울 교외 지산의 모든 방을 어떻게 채울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오늘 5월 8일 1차 일반공급 청약이 진행됩니다.
먼저 특급청약 경쟁률을 살펴보겠습니다.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청약경쟁률. 붉은색은 모집가구 수가 할당가구 수보다 적다는 뜻이다.
즉, 대부분의 특산품이 부족(미판매)된 상태였다.
그래도 다른 지역을 고려하면 할당량의 60% 이상이 청약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청약을 계획하셨던 분들도 어제 특급공급 결과를 보고 걱정되실 것 같아요. 특히 84C형만 다세대/신혼부부/초보특수부대 3가지 카테고리에서 부족함이 없어서 구조가 다듬어진지 평면도를 살펴보았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C타입 알파룸이 가장 넓고 안방 드레스룸이 깊었습니다.
GTX-‘C’의 기운 덕분에 C형도 좋은 편은 아니고 84A에 경쟁이 집중되는 것 같아서 84C를 추가한 장점 + 의 장점으로 부족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거형 구조. GTX-C가 좋으니 좋은거 아닌가요? GTX-C 오산역 연장이 확정된 것은 지역에 긍정적인 신호다.
위 지도에서 보듯이 역까지의 거리는 1.5km가 넘습니다.
걷기도 해봤지만 걷는데 20분 이상 걸려서 힘들다.
오산천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있는데, 비가 많이 오면 물에 잠겨 건너지 못합니다.
약간의 회전이 필요하므로 거리는 남촌대교를 건너는 것과 비슷합니다.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 남촌대교와 시내 구간을 지나야 하는데, 이는 오산에서 가장 혼잡한 축 중 하나이다.
참고로 GTX 호재로 직격탄을 맞은 동탄역 롯데캐슬을 방문했을 때 GTX 슈퍼스테이션 지역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의 매매가격 차이가 매우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GTX-A가 직격탄을 맞은 희소식, 동탄역 롯데캐슬 임장기 오산역 인근에는 준공 500세대 이상, 준공 10년 미만의 단지가 없어 신축공사 중에서는 이 단지가 오산역과 더 가깝다.
다만 역세권이라고 하기엔 매매가격이 GTX-C의 장점을 스펀지처럼 흡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동탄 트램 등 좋은 교통수단이 있지만, 버스를 타려면 1.5km 이상 도보로 오산역까지 가야 한다.
하지만 세교3지구 주거지구 개발이 발표된 만큼 세교1~3지구의 퍼즐 조각을 합치면 반도체 클러스터 뒤 주거지로서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동일합니다.
물론 실제 생활환경은 동탄이 훨씬 낫지만, 오산 아파트 매매/임대가격이 동탄보다 저렴해 대체 거주지로 좋을 것 같습니다.
에필로그 위에서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특별공급 청약경쟁률, GTX-C 혜택은?’이라는 주제로 글을 썼습니다.
최근에는 1차 티켓팅이 마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독경쟁률이 너무 낮으면 당첨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아 경쟁률이 다소 높은 편입니다.
나오더라도 바로 품절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매교역과 가까운 매교역 팔루시드만 봐도 좋은 위치에 있는 부동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단지는 믿을 수 있는 할부제도(상한제)이고, 요즘 경기지역에서는 매매가가 4억원이라는 보기 드문 가격이기 때문에 비록 그렇더라도 생각보다 매진이 쉬울 수도 있습니다.
오산역 근처는 아니고 일반공급 1순위 신청은 오늘(5월 8일), 2순위 신청은 5월 9일입니다.
2순위까지 올라가는 주택형도 있을 수 있으니, 남은 주택 수급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위. 참고 : 오산역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홈페이지 오산세교 2 오산역 오산역 앞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세계종교의 미래를 향하여. – GTX-C 확장(예정) 오산 최초의 펜테리움에서 오산역과 더 큰 세교신도시의 미래를 한발 앞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