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메뉴가 있는 찰롱 레스토랑
푸켓 솜짓 누들 레스토랑
푸켓 여행을 다녀온지 어느덧 한달이 되어갑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흘렀고, 1년이 지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푸켓 여행지에 대해서는 아직 할 말이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찰롱에서 다이빙 강사님이 데려가주신 국수집 솜짓입니다.
솜짓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 그런지 사장님은 태국분이시지만 간판도 한국어고 메뉴판도 한국어로 되어있어요.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선생님이 메뉴를 소개해주셨는데도 메뉴만 봐도 내가 뭘 먹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찰롱은 관광지가 많지 않아 영어 메뉴판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태국 찰롱 누들 전문점 솜짓
실내외에도 테이블이 몇개 있었어요. 내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 8시경이었지만 가게 문은 열려 있었다.
국수는 메뉴에 있고 태국에는 많은 국수 요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젯밤 야식으로 국수를 먹었는데 아침도 국수다.
푸켓 솜짓 한식 메뉴
한식 메뉴라서 좋았는데 사실 메뉴는 기본이었어요. 솜짓 메뉴를 주문하려면 먼저 면과 면 종류를 선택한 다음 미디엄 또는 점보를 선택합니다.
선생님이 가장 맛있는 것으로 바미국수를 추천해주셔서 바미국수로 결정한 후 비빔국수와 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국수 가격은 중면이 70바트, 점보면 100바트인데 점보면 3,800원 정도로 정말 저렴하다.
푸켓에서는 항상 얼음이 제공되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정말로 원한다.
솜짓비빔국수/물국수
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
새우와 만두 같은 것이 있고 땅콩 가루와 향신료가 나와서 섞어서 먹습니다.
점보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짜파게티 맛이 나고 한국 비빔국수와는 정말 다른 맛입니다.
안에 고기가 들어있지 않은 것 같았는데 식감도 좋고 정말 맛있었어요. 바미국수는 계란국수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짬뽕국수와 비슷한데 조금 더 졸였습니다.
짜파게티와 약간 비슷하지만 해물맛이 많이 난다.
태국은 양이 적지만 점보가 배를 채우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만두 미디엄으로 주문했어요. 미나리와 비슷한 새우살과 야채가 들어있지만 맛은 새우국수 맛입니다.
새우 냄새가 강한 맑은 된장국처럼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젯밤 술을 안 마신 게 아쉬울 정도로 숙취해소에 좋은 국이었다.
푸켓 찰롱 솜짓 누들 레스토랑
가격이 정말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서 찰롱면 전문점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찰롱은 항구 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이빙을 하러 옵니다.
푸켓을 방문하신다면 솜짓을 꼭 가보세요. 아래에 구글맵을 남깁니다.
Somjit Noodle 18/72 หมู่ที่ 8, Chaofa E Rd, Chalong,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130 태국
★★★★☆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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